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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또 사상최고‥美 증시 질주(종합)

최종수정 2020.07.07 06:56 기사입력 2020.07.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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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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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중국 증시 강세 효과속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우려를 극복하고 강세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59.67포인트(1.78%) 오른 2만6287.03에, S&P 500 지수는 49.71포인트(1.59%) 상승한 3179.72에, 나스닥 지수는 226.02포인트(2.21%) 오른 1만433.6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아마존은 5.77% 상승한 3057.04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가 3000달러대에 진입했다.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한 우버는 6%나 상승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332.88로 5.71% 급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미국 경제 지표도 호조였다.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6월 비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11.7포인트 오른 57.1로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세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확장을 의미한다. 이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이 두달여간의 위축세에서 벗어나 확장세로 진입했다는 의미다.

다만 이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올해 미국 경제성장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올해 전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4.2%에서 -4.6%로 수정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GDP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 33%에서 25%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5%(0.02달러) 내린 40.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2%(3.50달러) 상승한 1793.5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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