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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잡혔다…여성 사체 유기 가담한 '지명수배자' 검거

최종수정 2020.07.06 21:03 기사입력 2020.07.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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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지난 2015년 충남 천안에서 마약 투여 후 10대 여성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을 도와 암매장에 가담했던 용의자가 체포됐다.


6일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북경찰서에서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를 인계받아 사체 유기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18일 오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마약을 투여한 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을 도와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사건 다음 날인 오전 2시께 40대 남성과 함께 가방을 이용해 이 여성을 아산시 인주면의 빈집 마당에 암매장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주범인 40대 남성은 1년 만인 2016년 3월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명수배가 돼 있던 A씨는 마약사범을 쫓던 경찰에게 붙잡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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