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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오늘(6일)부터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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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가능, 양도세 등 세금부담에서 자유로워
- 6일(월)~7일(화) 청약접수, 8일(수) 당첨자 발표, 17일(목)~18일(토) 정당계약

 4년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오늘(6일)부터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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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이 지난 3일부터 본격 분양 중인 대구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가 오늘(6일)부터 청약 접수에 나선다.


민간임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먼저 살아본 이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는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240세대가 민간임대로 분양되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이다.


민간임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이틀 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8일(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16일(목)부터 18일(토)로 3일 간 진행된다.


-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품은 안심뉴타운 첫 번째 아파트..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춰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안심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첫 분양단지는 가장 위치가 뛰어나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후속 단지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안심뉴타운 내에는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ㆍ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개발계획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휴노믹시티 개발이 예고돼 있다. 휴노믹시티는 휴식(休息)과 인간(Human), 경제(Economic), 도시(City)를 합친 것으로, 대구 군공항(K2) 이전 예정 부지에 여의도 약 2배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업, 문화, 주거공간과 함께 초고층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자족형 복합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휴노믹시티가 완공되면, 주변 안심뉴타운과 신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대구 동부권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한 상황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우선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반야월시장과도 인접하다. 특히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편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권 전매 가능, 수요자 배려한 특화설계, 4년 먼저 살아본 뒤 분양전환 민간임대 ‘주목’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의 실속 있는 내부 구조도 돋보인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활동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풍성해 질 전망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지방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사실상 안심뉴타운에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처음이자 마지막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안심뉴타운 분양권 전매 기한 3년 입법예고 중)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일반분양은 7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화)이며, 8월 3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위치하며, 현장 방문 관람은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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