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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파트發 감염 확산…입주민 3명 추가 코로나19 확진

최종수정 2020.07.02 21:01 기사입력 2020.07.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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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장암주공 7단지 입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 입주민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5가구)으로 늘었다. 입주민이 다녀간 헬스장을 통한 2∼3차 감염까지 포함하면 이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서 사는 60대 여성과 20대 아들 등 2명이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20대 아들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백화점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이날 다른 입주민인 6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24일 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 직원과 고1 아들에 이어 28일 20대 여성, 29일 60대 남성과 20∼30대 아들 2명 등 6일간 3가구 입주민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은 아파트 밖 동선이 겹치지 않는 데다 왕래가 없어 일부에선 승강기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승강기 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 아파트 입주민 1명이 다녀간 헬스장을 통한 2∼3차 감염자도 7명 나왔다.


의정부시는 장암주공 7단지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방역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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