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현충일인 6일 한국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현충일인 오늘 저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의 모든 분들과 유엔(UN) 참전국 전사자들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사자와 실종자는 3만 6000명 이상의 미군을 포함해 총 20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해리스 대사는 파주 임진각의 미군 참전 기념비를 찾아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미군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한편, 유엔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용감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오늘 (그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순간을 갖자"고 강조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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