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 소속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본청 근무 공무원 A(42)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최근 교회 등지에 방역 활동 지원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는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직원에 대해 전날 오후 검체 검사를 끝냈다. 구는 검사 결과에 따라 청사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 3월 인천시 옹진군 소속 공무원이, 이달 2일에는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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