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형화 바람 부는 지식산업센터…대어급 지식산업센터 몰려 나온다!

최종수정 2020.06.01 14:49 기사입력 2020.06.01 14:48

댓글쓰기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원스톱 생활 가능…랜드마크 기대감 높아
연면적 35만여㎡ 규모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 분양 중

대형화 바람 부는 지식산업센터…대어급 지식산업센터 몰려 나온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연면적 10만㎡ 이하는 평범한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될 정도로 몸집이 커지는 추세다. 규모가 커지면서 과거 단순 공장이나 사무시설에 불과하던 지식산업센터가 주거, 문화, 여가 공간까지 겸비한 복합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통해 연도별 10만㎡ 초과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를 살펴보면 2010년 4건, 2011년 2건, 2012년 3건, 2014년 3건, 2015년 2건, 2016년 4건, 2017년 3건, 2018년 6건, 2019년 7건으로, 재작년부터 10만㎡ 이상의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의 규모가 커지면서 단지 내부로 상가나 기숙사는 기본이고 문화, 여가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해진 셈이다. 더불어 규모를 앞세워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경우,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분양된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이 33만1,454㎡ 규모로 조성된다.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부로 여가, 휴식, 주거를 한 곳에서 누리는 컨셉을 내세우며 3개월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 옛 LG이노텍 부지에서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 연면적 35만7,637㎡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CMC는 단지 내에서 업무와 주거, 편의 모두를 누리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지식산업센터동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호텔급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컨벤션 홀, 휘트니스센터, 리조트식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 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 1층 공개공지에는 단지와 맞닿은 오산천과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 및 수경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7층 옥상에 조성되는 옥상정원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대규모 옥상정원을 비롯해 옥상조깅트랙, 야외 카페테이블 등 다양한 특화시설로 꾸며진다.


지식산업센터 저층부는 드라이브 인(Drive-in)과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이 적용된 제조형으로 공급된다. 고층부는 섹션 오피스형으로, 전용면적 50㎡ 안팎의 중ㆍ소형 위주로 구성된 만큼 탄력적인 호실 구성이 가능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우선 1층 로비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이 설치돼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부대시설마다 IoT와 결합해 스마트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가 가능하다. 여기 더해 지식산업단지 내 보육시설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들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별도의 동 4층~17층에 301실 규모로 공급되는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와 동일한 전용율(46.97%)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은 공간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고급형 기숙사로 설계된다. 지상 2~3층에는 2개층 규모의 의료시설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