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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GDP 성장률 '-4.8%→-5%'…코로나19로 직격탄

최종수정 2020.05.28 21:52 기사입력 2020.05.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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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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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미국 성장률이 -5.0%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4.8%)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미 성장률은 한 달 간격으로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뉘어 발표된다.

감소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8.4%) 이후 가장 컸다. 또한 2014년 1분기 -1.1%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미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필수 업종 '셧다운'(폐쇄) 조치와 자택 대피 명령 등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곧 대규모 실업 사태와 마이너스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2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 경제는 사실상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통상 GDP 증가율이 2개 분기 연속 감소하면 기술적 경기침체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충격으로 미 2분기 성장률이 더 큰 폭으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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