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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달콤’으로 브랜드명 변경…일상의 달콤함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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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달콤’으로 브랜드명 변경…일상의 달콤함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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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달콤커피가 론칭 9년만에 달콤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신규 오픈하는 직가맹점은 모두 ‘달콤’ 브랜드로 운영된다.


정창화 대표이사는 “기존 브랜드 명에서 ‘커피’를 뺀 것은 최근 카페에서 단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초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두 개선, 베이커리 메뉴 확대, NPD(New Product Development) 프로세스 확립, 가맹점 타입 별 지원, 문화 마케팅 확대, 로봇카페 고도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오직 달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카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이다.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음악과 라이프스타일, 휴식, 트렌드, 푸드테크 등 일상을 달콤하게 만드는 융복합 컬처테리아(Culture-teria)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달콤은 사업 체질 개선 및 메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급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달콤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의 총괄을 맡게 된 신임 박경철 전무는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만 2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1999년 파리크라상의 직영 및 가맹사업 SV로 외식 프랜차이즈 커리어를 시작, 이후 국내외 영업 및 사업 총괄, 브랜드 경쟁력 혁신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 부서를 두루 이끌어온 현장 중심형 리더다.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란다라이브 내실 강화 ▲로봇카페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음악을 보는 카페(Let’s see the music)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달콤은 음악을 시각화한 인테리어, 베란다라이브, 한류 마케팅, 로봇카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 200 여개의 직가맹점과 해외 11개 매장,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카페 비트(b;eat) 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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