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텐마인즈, 온라인광고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26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 120대(2500만원 상당) 기부를 약속했다.
지역 내 노인, 장애인시설 이용자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매달 10대씩 1년 간 기부를 이어간다.
장승웅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며 “용산구 내 기업으로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용산구청, 이태원 119안전센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 등에 손세정제 약 5만개, 보건용 마스크 약 5000장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용산구 홀몸어르신 300가구를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시설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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