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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흥업소 직원 동선 공개 …도곡동 거주 父子 추가 확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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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1동 거주하는 46세 남성·아들인 11세 학생도 확진
유흥업소 직원 3월 27일 20:00 ~ 28일 04:14까지 근무·3월 28~31일 자택 머물러

강남구, 유흥업소 직원 동선 공개 …도곡동 거주 父子 추가 확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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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의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도곡1동에 거주하는 46세 남성은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남편으로 지난달 27일 유학생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하다 6일 발열 증상으로 7일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아들인 11세 학생은 런던발 두바이행 에미레이트항공 EK0004, 두바이발 인천행 EK0322편으로 지난달 24일 귀국, 최근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7일 오후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8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최근 36세 여성 확진자가 일한 곳으로 알려진 유흥업소에 대해 서울시와 강남구보건소의 현장 합동조사를 통해 접촉한 손님 및 종사자 등 116명을 파악, 전원 자가격리를 통보, 해당 업소에 대해선 방역을 완료하고 폐쇄조치했다.

또 강남구는 서울시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강남·수서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수시로 이행여부를 점검,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확진자 이동경로》


■ 46세 남


□ 3월 26일 ~ 4월 6일


자택


□ 4월 7일


14: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4월 8일


08:00 양성 확인


■ 11세 남


□ 3월 24일


17:00 인천공항 → 20:30 자택


□ 3월 25일


21: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음성)


□ 3월 26일 ~ 4월 6일


자택


□ 4월 7일


21:15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4월 8일


08:00 양성 확인


※ 전 구간 이동 시 마스크 착용 / 자택 방역 완료


※ 확진자 동선은 일부 변경 또는 추가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남구 44번 확진자 이동경로》


■ 36세 여


□ 3월 27일 20:00 ~ 28일 04:14


유흥업소 근무


□ 3월 28 ~ 31일


자택


□ 4월 1일


16: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17:00 자택


□ 4월 2일


08:00 양성 확인


※ 전 구간 이동 시 마스크 착용/자택 방역 완료/접촉자 116명 자가격리(4.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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