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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늘은 부산행…PK 누비며 후보들에게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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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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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부산과 경남 지역을 찾아 지원유세에 나선다.


미래통합당은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부산 수영구의 부산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후부터 이언주 부산 남구 후보를 시작으로 지원 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1시 기자간담회 이후 오후 1시 20분 부산 남구의 이 후보 사무실 앞에서 지원유세를 가진 뒤, 부산 중·영도구의 황보승희 후보와 조경태·김척수 사하구 후보의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4시 북구강서구의 김도읍·박민식 후보 지원을 마친 후에는 경남 김해로 이동, 김해갑 홍태용 후보와 김해을 장기표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한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윤석열 측근 사태' 관련 쓴소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전날 인천 부평구 후보지원 중 "정말 이 사람들이 죄를 정말 많이 저질렀구나.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두려워할 일이 없다"며 "집권당이 뭐 할 일이 없어 조국 살리기로 이슈를 삼나. 사법부를 장악하고 수사를 피하고자 검찰을 장악하는 것 그것만이 이 정부가 유일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오후 1시 나태근 구리 후보, 오후 2시 30분 이창근 하남 후보의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4시에는 서울로 돌아와 강동갑의 이수희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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