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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분양…'초고층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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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대구 달서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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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대구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분양이 시작했다.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7일에 분양승인을 받았으며 입주자 모집공고 게재까지 모두 마쳤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담당한다.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372가구 규모(오피스텔 56실 포함)로 지어진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된다. 오피스텔도 아파트 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주변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우리병원과 S병원, 허병원 등 대형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도심 속 대규모 휴양지로 꾸며진 두류공원과 학산공원이 인접해 있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달서구의 명문고로 알려진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달서구립 본리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지난해 12월 두류공원 주변(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이전)부지로 확정됐다. 대구시청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과 관련업종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 고속철도역도 달서구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 열림,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또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공공요금을 절감해줄 수 있는 이코노미시스템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차단 콘센트를 설치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청약자격과 대출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신탁은 다음달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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