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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콜라 마시고 시원하게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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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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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반려견 먼지와 하루를 보내게 된다. 먼지가 밥 먹을 때 자꾸 달라붙자 홍선영은 먼지의 밥을 챙겨줬다. 그러자 먼지는 귀여운 행동을 하며 밥을 먹어 홍선영과 패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와중에 홍선영이 준 밥을 다 먹은 먼지는 다시 밥을 달라며 홍선영을 보챘다. 그러자 홍선영은 네 마음을 알지만 다 줄수는 없다며 달랬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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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진영은 밥을 먹는데 옆에 달라붙어 한 입만 달라는 홍선영에게 "밥 먹을 때 껄떡대는게 제일 싫더라"라고 외면한다. 하지만 홍선영은 홍진영의 어깨에 기대어 채근하고, 홍진영은 "먼지냐"라고 일침을 가한다.


결국 홍진영에게 크게 한 입 얻어먹은 홍선영은 만족스럽게 콜라를 들이키는데, 그만 "커억!"하고 크게 트림을 하고 말아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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