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현장소통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자료사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자리위원회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K-ICT 디바이스랩 및 본투글로벌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세계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만나 애로사항, 정책 제안사항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주로 세부적인 분야별, 업종별로 해외진출의 방향성과 시장성을 검증해 투자 유치, 사업연계를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ICT 분야 스타트업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글로벌 창업기업들의 요람인 디바이스랩과 본투글로벌센터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위원회는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