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은 주식교환을 통해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하고 완전자회사 전환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보유중인 두산건설 잔여지분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두산중공업으로 이전하고, 그 대가로 두산건설 1주당 두산중공업 주식 0.2480895를 교환 지급하게 된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올해 12월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0년 3월 24일이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경영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고 동종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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