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는 11일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제 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4학년 재학생 2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1회 졸업생인 2016년부터 2017년, 2018년, 2019년까지 4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2월 11일 발표한 제 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전국 합격률 88.1%를 기록했다.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1급 응급구조사 출신의 교수진들이 임상경험을 충분히 반영한 수업과 현장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또한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일반대학원 응급구조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석사 졸업생 2기를 배출했다.
이효철 학과장은 “4년 연속 100% 합격은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해주신 능력있는 교수진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양질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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