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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직불제 개편,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혜택 받게 하겠다"

최종수정 2019.12.12 13:45 기사입력 2019.12.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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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해 논 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중소 농민을 더욱 배려해 영농 규모에 따른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공익형 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핵심"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환경친화적인 농어업 정착에도 힘쓰겠다"며 "농업 직불제는 환경과 경관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자율휴어, 친환경 양식과 같이 환경보호를 위한 수산직불제 개선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어 "농수산물 수급관리와 가격시스템을 선진화하겠다"며 "농산물의 적절한 수급조절을 위해 생산자조직이 사전에 재배면적을 조정하고 작황에 따라 공급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지난 4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 현장 농어업인과 일반국민,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행사이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그간 타운홀미팅에 참석했던 전국의 농어업인을 비롯해 농어업단체, 일반 소비자를 비롯,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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