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총 1조8000억원이 사라졌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2116억원이 순유출됐다. 13거래일 동안 총 1조8105억원이 없어진 셈이다.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도 5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과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각각 335억원, 39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4억원이 줄었다. MMF 설정액은 127조6232억원, 순자산 총액은 128조7650억원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