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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서울 중구의회 의장 "내년도 살림살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

최종수정 2019.11.21 23:09 기사입력 2019.11.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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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의장 개회사

조영훈 의장 개회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영훈 서울 중구의회 의장은 21일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열심히 일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부터 26일간 일정으로 제254회 정례회가 개최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제254회 정례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을 비롯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심사와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며 "특히, 이번 2019년도 제2차 정례회는 상시의회를 표방해 온 금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가 되는 만큼 성실한 답변과 관련자료 제출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심도 높은 심의를 통해 원활한 의사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돼 구민의 혈세가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성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하게 심사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아래) 구정연설

서양호 중구청장(아래) 구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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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서울 중구의회 의장 개 회 사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고 계시는

서양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울러, 의정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구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언론인 관계자 여러분!


어느새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겨울의 길목에서

돌이켜 보면 올 한해는

유난히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원들은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구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의정,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의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중구의회는 2019년도 회기를 시점으로

상시의회를 선언하고

그동안 일하는 의회,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에

구의원과 학부모, 주요내빈 등

수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회,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소통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의회 차원에서는 이례적으로

구의원과 주민이 둘러앉아

생활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중한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열심히 일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중구청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정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 심사와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19년도 제2차 정례회는

상시의회를 표방해 온

금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내년도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가 되는 만큼


성실한 답변과 관련자료 제출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심도 높은 심의를 통해서

원활한 의사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경제는 무역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아이티 회복지연, 일본 수출규제 등이

계속될 경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경제상황을 감안해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가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중구의 2020년도 사업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총 5,073억원 으로


2019년도 당초예산 보다

14.44%인 640억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내년도 살림살이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구민의 혈세가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성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하게 심사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중구청 공무원께서도

예산을 운용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정책을 수립하거나 부적절한 선택과 결정으로

행?재정적 낭비를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구행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까지

잃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일본정부의 경제보복과 독도의 영유권 주장 등으로 인해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성숙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미국 뉴욕주 퀸즈시 한인회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문화체험 및 독도 알리기」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미국 뉴욕주 퀸즈시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창립한

한미문화교류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일본의 잘못된 독도 소유권 주장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한국 문화체험 및 독도알리기 후원의 밤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었으며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인 2세와 3세 학생들은 물론

타민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한국 문화역사 체험단을 모집하고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우리 중구의회는

퀸즈한인회 및 한미문화교류재단과 뜻깊은 상호 교류협력을 체결하였고


퀸즈한인회 재미 동포들의 의미있는 활동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경제보복 사태의 부당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청에서도 이러한 교류협력이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중구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19년을 마무리 하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이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폭설 및 한파에 대한 대책과 화재예방 등

동절기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금년 한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 한해 하시던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여러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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