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2019년 하반기 대리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폴리파크는 지난 11월 10일 48호점인 경기 원동점을 개점하여 서울/경기 지역의 더 많은 반려인들에게 고품질의 반려동물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현재 펫샵 창업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율이 꾸준히 높아지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기에 창업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며 “폴리파크가 이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파크는 업계 최조로 펫샵 전용 POS System을 개발하여 다른 펫샵들과 다른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5천여가지 이상의 상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장을 운영하는데 효율성을 높여준다.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적정 재고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대리점주들의 큰 고민인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국 매장의 고객 데이터 연계, 실시간 매출 확인, 재고 및 발주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2003년에 개발된 이 시스템은 16년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욱 정교한 시스템으로 거듭났다.
이 밖에도 브랜드는 전국 통합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각 지점에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매뉴얼을 확립, 차별화된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본부의 체계적인 지원 등으로 대리점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펫 산업의 성장 궤도와 같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프리미엄 펫샵 폴리파크는 오는 12월부산 부민점, 대구 효목점, 진주 중앙점 등 3개 이상의 대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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