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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성장률 2.3%이상 달성 노력…잠재성장률 자체 업그레이드 하겠다"(상보)

최종수정 2019.11.11 14:31 기사입력 2019.1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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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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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장세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포함한 주요 기관들의 성장 전망인 2.2~2.3%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정책의지를 담아 경제활력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빠른 시일 내 잠재 성장 경로를 넘어 잠재성장율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노력 경주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12월 중하순 발표 예정"이라며 "우선 글로벌 경기하강에 따른 경제 어려움 타개와 경기 반등 모멘텀 마련이 당면 과제"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경기변동에 민감한 취약계층 지원과 구조개혁 과정에서 포용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용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력근로제 개선을 포함한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데이터 3법,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6개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내 꼭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민간활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재정투자 등 마중물 역할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긴축기조 또는 통상의 재정 역할을 통한 축소균형이라는 2가지 선택지 중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우리 경제 하방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확장 재정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채무는 우리 재정이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 재정건전성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2020년 적자국채가 26조4000억 늘어나나 이는 지난 2년간 초과 세수에 기반한 국채 조기 상환 및 적자국채 발행본 미발행으로 비축된 28조4000억원 재졍 여력 범위 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임기 2년 반을 맞는 것과 관련 "한국경제가 과거와 다른 구조적 전환,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고 또 아쉬운 부분 보완해야 할 과제도 있었다"며 "정부로서는 민간과 기업이 경제활력의 주도자가 돼야 한다는 것과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시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혁신, 포용, 공정'을 토대로 한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노력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어려움 극복 및 경제활력 제고 ▲경제 경쟁력 및 성장 견인 위한 혁신성장 추진 ▲지속 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는 포용성장 추진 ▲경제 체질 개선 및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구조개혁 및 미래대비 등에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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