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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로녹스 中허가 차질?…왜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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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심사 절차대로 진행 중"

메디톡스 "뉴로녹스 中허가 차질?…왜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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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메디톡스 가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뉴로녹스에 대한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 완성'에서 '심사 대기'로 후퇴시켰다는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11일 반박했다.


메디톡스 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와 관련해 중국 식약처(NMPA)와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 등 유관 기관과 원활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허가 심사도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보도에 대해선 "중국 내 허가과정에서 담당 기관·부서 간의 의견 교환과 자료 요청과정이 공개된 CDE 사이트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것"이라며 "해당 절차는 규제기관이 회사로 통지하는 처분이 아니며 심사 과정상의 절차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법적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메디톡스 는 "악의적인 내용으로 마치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지속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손해 배상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차질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7%(3만6300원) 내린 29만7500원을 기록하고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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