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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이 김부각 와그작 씹으니…3만개 팔렸다

최종수정 2019.11.12 08:57 기사입력 2019.1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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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크리에이터와 '어디까지 팔아봤니'
소상공인 제품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위메프와 함께 진행하는 '어디까지 팔아봤니' 라이브 방송에서 김부각을 먹고 있다. (출처=입짧은햇님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위메프와 함께 진행하는 '어디까지 팔아봤니' 라이브 방송에서 김부각을 먹고 있다. (출처=입짧은햇님 유튜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예전에 먹던 김부각보다 더 얇고 잡내가 없어서 맛있어요. 천연 조미료를 쓰고 찹쌀도 지역에서 난 제품을 쓴대요. 요즘은 소상공인 제품들 중에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아요."


위메프가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소상공인들의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인기 크리에이터 7팀과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어디까지 팔아봤니'를 통해 판매된 제품 수량이 5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먹방'으로 인기가 많은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판매한 제품들이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남원 찹쌀 김부각의 경우 누적 판매량이 3만4900여개를 달성했다.비빔낙지젓갈 등 젓갈 제품도 1만2000개 넘게 팔렸다.


입짧은햇님은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홍보하는 김부각, 젓갈, 주스를 먹으며 맛이나 식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제품을 응용한 요리부터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들도 보여주면서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 방송의 누적 조회수는 유튜브에서만 10만건을 넘어섰다.


위메프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선정한 상품 21개를 크리에이터들이 방송으로 홍보하는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때는 위메프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해 판매를 돕는다. 위메프는 목표 판매량 7만7777개를 달성하면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지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아직 4개 팀의 방송이 남아있어 무난히 목표량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파트장은 "뛰어난 상품을 갖고도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했다"며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재미와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에게는 고객과의 접점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플랫폼들에게는 새로운 제품을 소싱하는 것이 늘 숙제다. 위메프는 신규 입점 업체들을 늘리기 위해 이달 초부터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신규 입점 파트너사에게는 기존에 10%였던 판매수수료 4%로 낮췄다. 정산 기간도 일주일로 줄이고 월 9만9000원이었던 서버 이용료도 면제해주고 있다. 소상공인ㆍ파트너사들의 판로확장을 돕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늘리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파트너사가 위메프에서 간편하게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위메프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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