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전국 유명화가 100여명을 고흥으로 초청해 애도(쑥섬)와 능가사, 연홍도 등을 아트 스케치 투어를 통해 화폭에 담은 미술작품 170여점의 전시회를 연다. (사진=고흥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그리다展’이 열린다.
‘고흥을 그리다 展’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명화가 100여명을 고흥으로 초청해 애도(쑥섬)와 능가사, 연홍도 등을 아트 스케치 투어를 통해 화폭에 담은 미술작품 17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소록도 해록 예술회 회원들의 고흥작품 5점도 함께 전시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10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전국에 알리고, 고흥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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