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A 다저스 커쇼, 8회 백투백 홈런 허용…구원 실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0일(한국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회초  워싱턴에 동점 홈런을 내준 클레이턴 커쇼가 교체되며 덧아웃을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0일(한국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회초 워싱턴에 동점 홈런을 내준 클레이턴 커쇼가 교체되며 덧아웃을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31)가 최악의 투구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커쇼는 10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7회 2사에 선발투수 워커 뷸러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커쇼는 8회 초 앤서니 렌던, 후안 소토에게 연달아 홈런을 허용했다.


렌던은 낮게 깔린 속구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어 소토도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이에 커쇼는 두 번째 홈런을 내준 뒤 자리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보였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곧바로 커쇼를 마에다 겐타와 교체했다.

하지만 결국 경기가 3-3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뷸러의 승리 요건도 날아가고 말았다.


앞서 커쇼는 지난 5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도 6이닝 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커쇼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포스트시즌에서 9승 11패 평균자책점 4.33에 그쳤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