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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동탄에 16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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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사진=FCA코리아)

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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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FCA 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에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동탄 전시장 오픈으로 지프는 기존 17개에서 18개로 전시장 네트워크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지프의 16번째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지어진 동탄 전시장은 총면적 430㎡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차량 전시 공간과 컨설팅 룸, 고객 라운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픈 구조로 개방감을 제공한다.

특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 컬러·인테리어 등 옵션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존’이 마련됐다. 고객들은 첨단 터치식 스펙 보드를 통해 전시 차량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 환경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과 더불어 오산, 용인, 안성, 화성 등 경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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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지프 전용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지프는 오는 12일 사전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폴딩박스를 증정한다. 현수막 등 버려지는 자원들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에 지프 문양을 부착하는 DIY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지프 카페 데이’를 맞아 19일에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체험행사도 열린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경기 지역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탄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설하게 됐다”며 “연내 분당과 원주 전시장의 변환 작업도 마무리해 전국 18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완성, 네트워크 및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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