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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베스파, 내년 상반기 신작 사이클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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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베스파 에 대해 내년 상반기 신작 사이클이 도래하는 만큼 기대감을 가질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베스파는 2013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기업이다. 작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작 '킹스레이드'는 영웅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으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 11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2016년 9월 태국에 소프트런칭했으며 2017년 2월 국내 및 북미, 동남아 정식 출시 이후 2년 넘게 롱런하고 있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26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파견 전투 시스템, 길드전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도입하고 있다"며 "9월24 신규 콘텐츠 '소울웨폰'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 급반등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인한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핵심 아이템 강화 콘텐츠 업데이트로 컴백 유저 또한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소울웨폰' 관련 추가 업데이트도 지속 예정에 있어 순위 추가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신작을 연이어 출시하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3분기 실적은 킹스레이드 매출 감소 및 신작 개발 관련 비용 등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4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매출 순위 상승으로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며 "아직까지 마케팅,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음을 감안 시 추가적인 매출 상승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자회사 코쿤게임즈의 MMORPG 신작 임모탈즈(Immortals: Endless Warfare) 공개했는데 이달 말 영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소프트런칭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것으로 보인다"며 "킹스레이드 이후 첫 출시 게임인 만큼 기대가 큰 상황으로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3개의 신작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신작 출시 사이클에 따른 기대감을 가질 만한 시점은 멀지 않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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