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숙)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을 비롯해 찰보리쌀, 건새우 등 1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광진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영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광진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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