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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전문가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마크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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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전문가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마크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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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최신 5.9K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전문가용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500 마크(Mark) II’와 31인치 4K 레퍼런스 디스플레이 ‘DP-V3120’을 9일 발표했다.


◆5.9K 풀프레임 센서 탑재해 초고화질 영상 성능을 지원하는 시네마 EOS 시스템 신제품=EOS C500 Mark II는 고화질 영상 퀄리티를 요구하는 영화, TV 드라마부터 이동성을 고려해야 하는 뉴스, 다큐멘터리 촬영 현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 영상 촬영자를 위한 신제품이다. 약 15스탑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하는 5.9K 풀프레임 센서가 장착돼 어두운 공간이나 야외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상 내 암부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저감시켜 폭넓은 표현을 가능케 한다. 새롭게 개발된 DIGIC DV 7 고속 영상 처리 플랫폼을 갖춰 5.9K 60p, 4K 60p, 2K 120p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형 경량의 바디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사용자의 촬영 환경,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조합이 가능한 모듈 디자인을 채용했다. 촬영 환경에 따라 EF 마운트부터 별매의 마운트 키트를 활용해 EF 시네마 락(Cinema Lock), PL 마운트를 지원하며, 별매의 B4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B4 마운트 방송용 BCTV 렌즈까지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으로 폭넓은 촬영영역을 지원한다. 여기에 추가 확장 유닛 2종을 활용하면 대용량 V마운트 배터리의 장착, 카메라, 드론 촬영 등 유연한 촬영 환경을 조성한다.


◆고휘도로 4K 영상 구현하는 31인치 4K 레퍼런스 마스터링 디스플레이=DP-V3120은 캐논의 영상 처리 기술과 고해상도 IPS LCD 패널이 탑재돼 DCI 규격 해상도 4096x2160, 최대 휘도 2000cd/m2 및 높은 콘트라스트 비율 200만대:1을 실현하는 새로운 31인치 프로페셔널 4K/HDR 레퍼런스 디스플레이다.


전체 휘도 범위에서 일관적이고 충실한 색 재현을 보장하며, 높은 콘트라스트로 4K 및 HDR 해상도의 영상 콘텐츠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ITU-R BT.2020 색 영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영상 규격 돌비비전의 인증 요건을 충족해 OTT 플랫폼 서비스 워크플로우에서 창작자의 다채로운 제작환경을 보장한다.

디지털 영상의 명암을 보다 확실하고 현실감 넘치게 표현할 수 있어, 어두운 장면에서도 손실없이 4K/HDR 기준의 생생한 색감을 재현한다. 영화뿐 아니라 방송 등 다양한 유저의 촬영 상황에 맞춰 고품질 영상 제작을 위한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온셋, 스튜디오 및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뿐만 아니라, 4K 디지털 영상에도 최적화된 유연한 모니터링을 실현했다.


EOS C500 Mark II은 오는 12월 중, DP-V3120는 오는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미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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