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추석맞이 엘페이·엘포인트 적립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멤버스는 추석을 맞아 슈마커, 오설록, 신한카드, 비씨카드 등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엘페이, 엘포인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슈즈 편집숍 슈마커 직영매장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30%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주며, 오설록닷컴은 이달 15일가지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과 20% 포인트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는 고객들에게는 전환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하며, 이달 15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엘페이 등록 신한카드로 5만원·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000원·1만원을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이달 30일까지 엘페이 등록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10% 현장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이달 새로 문을 연 롯데몰 수지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엘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엘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매일 7명에게 7만7777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쇼핑, 금융, 교통 등 여러 제휴사들과 손잡고 한층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엘페이·엘포인트 회원들이 가맹점 곳곳에서 누리는 혜택을 통해 더욱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