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진선규가 막걸리에 빠져있었다고 털어놨다.
진선규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암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한 때 막걸리를 매일 마셨다”고 말했다.
이날 진선규는 “결혼하기 전에 막걸리에 미쳐있었다. 두 달 동안 막걸리를 매일 마셨다. 두 달 뒤에 깨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 말고 또 미쳐있는 건, 육아에 빠져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 금지된 공포 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서예지가 8년째 공포 영화를 준비하던 신인 감독 미정을, 진선규가 실체를 추적하던 중 만난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을 연기한다. 오는 15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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