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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네트웍스, 광양 구봉산에 골프장 등 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최종수정 2019.08.08 15:31 기사입력 2019.08.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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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 부지(사진=광양시 제공)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 부지(사진=광양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 구봉산 일원에 호텔, 골프장, 루지, 짚라인 등을 갖춘 190만㎡의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LF네트웍스와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일부터 3회에 걸쳐 토지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광양LF스퀘어 개장 당시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양지역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봉산 일대에 민자를 투입해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190만㎡ 부지에 27홀 골프장과 100실 규모의 호텔, 루지, 짚라인(Zipline) 등 각종 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봉산은 광양만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어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광양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LF네트웍스는 위치 선정과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광양시에 직원 1명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으로 부지매입과 사업을 진행해 왔다.


민간 개발자인 LF네트웍스가 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업부지의 2/3 이상 토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을 취득해야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토지 매입이 관건이다.


광양시도 TF팀을 구성해 부지 매입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F네트웍스에서 이미 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고, 개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시에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발족시켰다”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사업예정 지역은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알 수 없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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