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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문정인 인사설에 “법무·대미외교 파탄 올 날도 멀지 않아”

최종수정 2019.08.08 15:27 기사입력 2019.08.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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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70년, 불과 3년 만에 말아 먹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8일 차기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주미대사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오상방위 파동이 있었다는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내정되고, 반미 친북 성향의 사람이 주미 대사에 내정되는 세상이 되면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갈 것 같은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뜩이나 자유당 신성모 비슷한 사람이 국방을 맡고 있고 통역관 출신이 외교를 맡고 얼치기 좌파 학자가 경제를 맡아 안보 파탄·외교 파탄·경제 파탄이 왔는데 법무 파탄·대미외교 파탄이 올 날도 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대한민국 70년을 불과 3년 만에 말아 먹는다”며 “다음 선거는 잘 하자”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전날에는 조 전 수석을 향해 “폴리페서를 그렇게도 모질게 비판하던 사람이 자신은 교수직을 사직하지도 않고 정치권에서 얼쩡거리면서 양손에 떡을 쥐고 즐기는 것은 무슨 양심에서인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제가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말한 바 있다”며 “그가 과연 실력 있는 형법 교수인지 여부는 알 길이 없으나 역량이 되는 공직자는 아니라는 것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수많은 검증 실패를 보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택일 하고 하나에만 전념하라”며 “두개를 다할 역량은 안돼 보인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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