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중장년 사회적기업 일자리 특강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8일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에서 '중장년,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김지영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중장년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의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협력센터 산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중장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 올해 4번째 시행한 시니어 취업스쿨 행사다. 상반기에는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설계', '건강한 내 몸, 활기찬 미래' 등의 주제로 특강을 한 바 있다.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전략교육, 취업상담, 알선 등 다양한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