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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연 "국산화 투자시 정부보조금 협의중"…日 수출규제 간담회

최종수정 2019.08.08 14:26 기사입력 2019.08.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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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만나
대응상황·애로사항 점검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8일 경기도 시화MTV국가산업단지 소재 제4기한국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8일 경기도 시화MTV국가산업단지 소재 제4기한국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산화 개발 투자 시 공단의 연구개발(R&D) 지원자금과 정부의 투자보조금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 중이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8일 경기도 시화MTV국가산업단지 소재 제4기한국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훌륭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키톡스 글로벌 선도기업이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부품 소재의 국산화에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4기한국, 유니테크, 에스에이티 등 다양한 업종에서 13개 업체가 참석했다. 황규연 이사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우대 심사국) 제외 조치 등 수출규제에 따른 산업단지 입주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기업의견 및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황 이사장은 "지역별 규제품목 확대에 따른 기업 피해 발생 시 즉각 정부에 건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일본 수출규제 산업단지 비상대응반을 즉시 구성 운영한다"며 "기존 운영 중인 공단의 여러 기업지원사업을 이번 사태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고 대체투자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은 산단공에서 전국 산업단지에 있는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ㆍ중견기업을 발굴해 선정한 기업이다. 2014년 이래 총 263개사가 선정됐다.

황 이사장은 "산업단지 곳곳에 있는 기술력이 뛰어난 동료기업이 이번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협업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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