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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베트남 과기부 장관 만나 日 수출규제 후속조치 논의

최종수정 2019.08.08 14:20 기사입력 2019.08.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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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베트남 과기부 장관 만나 日 수출규제 후속조치 논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베트남을 찾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후속 조치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 의원은 7일 오전(현지시간) 쭈 응옥 아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김 의원은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14년 FTA 체결 이후 자유무역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소재 및 부품의 수출 관리 강화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했다"며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을 공고히 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국제회의 등에서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쭈 응옥 아인 장관은 "김 의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베트남-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유무역 보호와 확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 하겠다"며 "특히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도시로 이들 기업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베트남 과기부장관 면담 이후 베트남진출 한국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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