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최종수정 2019.08.08 14:04 기사입력 2019.08.08 14:04

댓글쓰기

롯데·신라·조선·인터컨티넨탈 등 실속형 선물세트 출시
쉐라톤디큐브·JW메리어트 등 합리적 가격 '명절 투 고'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특급호텔에서 다음달 13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나섰다. 특히 경기 불황, 가심비 트렌드, 호텔 투숙객 다양화 등의 이유로 10~20만원대 맞춤형 실속형 선물세트가 다수 등장했다. 호텔 셰프가 차린 명절 상차림 또한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하는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선보였다. 소나무 정기를 먹고 자란 자연송이와 산삼배양근을 벌꿀에 재워 담은 ‘자연송이 세트(6만5000원)’, 천일염과 재래 방식 그대로 만든 프리미엄 간장을 더한 ‘더솔트 세트(6만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세트(6만원부터)’ 등 정성이 담긴 실속형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추석 선물 세트는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하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호텔신라는 명문 사대부가(家) 대맥장(검은콩과 보릿가루로 쑨 메주를 만든 후 분쇄해 담근 장) 제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성명례(72ㆍ여) 명인과 손잡고 ‘명인 전통장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성명례 명인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맥장 제조 분야에서 식품명인 45호로 지정된 기능장이다. 안동 권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장류 제조 비법을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아 직접 전통 장류를 제조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주왕산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최고의 명품 장을 빚어내고 있다. 9만9000원의 실속형 상품인 ‘명인 전통장 스페셜’은 ▲한우 볶음 고추장 ▲황금빛 맥된장 ▲맥보리 고추장 ▲맥쌈장 등 4종의 장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밖에 청도 반건시&감 말랭이, 완도 전복장 스페셜 등도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으로 준비됐다.


주문은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 사이에 진행된다.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번 추석 10만원 실속 축산선물세트를 기업특판 전략상품으로 기획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라이브 뷔페, '아리아'만의 레시피가 녹아있는 '와규 불고기 세트(10만원)'와 'L.A 양념 갈비(10만원)'이 대표적이다. 특급호텔 세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가 동봉돼 집에서 특급호텔 요리를 재연할 수 있다.


조선호텔 일식 레스토랑인 '호무랑'에서 사용하는 쌀과 홍천산 곤드레, 들기름으로 구성해 웰빙밥상을 선물할 수 있는 '호무랑米 웰빙세트(10만원)', 바다 먹거리인 감태와 뱅어, 청태를 세트로 구성한 '감태, 뱅어 세트(10만원)'도 있다. 이밖에 프리미엄 샤도네이 와인이 포함된 '와인&치즈(10만원)', '해운대 송정 미역, 다시마 세트(9만원)'도 준비됐다. 신세계조선호텔 추석 선물 세트는 다음달 10일까지 판매된다. 배송은 오는 26일부터 이뤄진다. 오는 9일까지 신세계조선호텔 홈페이지 내 E숍에서 상품 구매 시 1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더했다.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개발해 염도는 30분의1 수준으로, 칼로리는 10분의1 수준으로 낮춰 지난해 말 특허를 획득한 건강식 소시지 구성을 늘리는 한편, 만족도 높은 실속형 선물을 다양하게 혼합 구성해 판매한다.

한우 채끝과 꽃등심에 인터컨티넨탈 셰프의 특허 레시피로 완성한 건강식 수제 소시지를 함께 구성한 '한우 등심과 특허 소시지 세트(33만원)', 특허받은 소시지와 호텔에서 직접 훈연한 훈제연어, 치즈, 친환경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알차게 구성한 '샤퀴테리&와인 세트(27만원)', 저염 무색소 프리미엄 명란젓에 평창 산양삼을 전통 포장에 함께 담은 '명란젓 산양삼 세트(15만5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판매 및 배송되며,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및 수산물, 미국산 한우 상품 등은 품격 있는 포장과 함께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서울 및 경기 지역)한다.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합리적 가격으로 명절 상차림이 가능한 투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지난해 론칭 후 매년 설과 추석 연휴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명절 투 고’를 오는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호텔 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 10인분 기준으로 구성되며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기본 구성 외에 더 필요한 메뉴가 있다면 추가 주문 또한 가능하다.


다음달 6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원하는 날로부터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10인 기준 18만원이다.

호텔 명절선물도 '실속형'이 대세…10만원대 선물세트·상차림 선봬(종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도 테이크아웃 서비스인 ‘JW 명절 투 고’를 다음달 10일까지 판매한다. JW 명절 투 고는 명절 문화의 간소화와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볼로 24의 셰프가 직접 맛과 영양 모두 고려해 풍성한 명절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다. 모둠전, 고기 산적, 삼색 나물, 굴비, 잡채, 갈비찜, 버섯 불고기 등 7가지의 메뉴로 구성된다. 호텔 셰프가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하여 맛은 물론, 개별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세트 기준 20만원이며, 기본 메뉴를 추가하고 싶을 경우 메뉴당 3만원, 갈비찜 또는 버섯 불고기 메뉴는 4만원에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3일전 전화, 네이버 예약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음식은 타볼로 24로 직접 방문해 픽업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퀵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퀵서비스는 거리에 따라 비용이 부과되며,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15일은 픽업 수령만 가능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