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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고시환율 7위안 돌파…전면적 '포치' 시대(종합)

최종수정 2019.08.08 10:48 기사입력 2019.08.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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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이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7위안을 돌파했다.


8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7.0039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환율 보다 0.06%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고시환율 기준 위안화 가치를 낮췄다.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대를 넘어선 것은 2008년 5월15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고 현재 위안화 수준은 2008년 4월21일 이후 가장 낮다.


외환시장에서는 인민은행 고시환율의 움직임을 중국 정부의 정책 시그널로 여기고 있으며 시장 환율 방향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


위안화 고시환율 상하 2% 범위에서 움직이는 중국 역내 외환시장과 홍콩 역외 시장에서의 위안화 환율은 이미 지난 5일부터 나흘연속 7위안대를 돌파하며 '포치'(破七) 시대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기준 역외 외환시장에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0717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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