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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삼계탕, 복달임 음식으로 인기

최종수정 2019.08.08 08:05 기사입력 2019.08.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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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삼계탕, 복달임 음식으로 인기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직장인 박모(34)씨는 지난달 복날을 맞아 유명 삼계탕 전문점을 찾았지만, 이내 발 길을 돌려야 했다.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 가격뿐 아니라, 많은 인파로 인해 1시간 이상 뙤약볕에서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대신 박씨는 집 근처 CU에서 간편식 형태로 나온 ‘반마리녹두삼계탕’를 구매해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몸보신을 했다. 박씨는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을 원하는 시간대에 기다리지 않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만족했다"라며 "이번 말복에도 집에서 편안하게 가족들과 함께 보양식을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는 지난 6월에 선보인 '반마리녹두삼계탕'이 지난달 기준 가정간편식(HMR) '국·수프'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반마리녹두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전문점 수준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하림 닭'을 사용했으며, 진한 닭 육수에 100% 국내산 수삼, 대추,찹쌀을 그대로 넣어 맛에 건강까지 챙겼다. 또한, 용기 타입으로 되어있어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4분만 데우면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바로 즐길 수 있다. BGF리테일은 당초 해당 상품을 이달 8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고객 반응이 뜨거워 사계절 상시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정현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는 "건강은 물론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여름철 보양식도 간편하게 HMR로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프리미엄 원재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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