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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쇼크]임상실패 전, 핵심 연구인력 대거 '이탈'

최종수정 2019.08.05 13:33 기사입력 2019.08.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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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의료총괄 수장도 교체…작년부터 잇따라 퇴사

[팍스넷뉴스 남두현 기자] 신라젠 의 펙사벡 글로벌 간암 3상 임상시험 중단에 앞서 신라젠 의 핵심 연구인력들이 상당수 회사를 떠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부문 총괄 책임자는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출신인 권혁찬 전무지만, 지난해 중순까지 총 책임자는 제임스 버크 박사(James Burke, MD)가 맡았다. 권 전무는 셀트리온 헬스케어(2016~2017년)를 거쳐 제넥신에서 3개월가량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외 현재 신라젠 핵심 연구인력(2019년 분기보고서 기)은 최지원 연구소장(상무), 하경수 임상실 총괄(전무), 양경미 전 아키젠바이오텍리미티드 대표(사업개발책임자, CBO)다. 이들 세명의 전무는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초 연구인력으로 합류했다.


이들이 합류하는 동안 임상 및 사업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기존 인력은 회사를 옮겼다. 해당 인력은 의료총괄책임자(CMO) 제임스 버크를 비롯해, 미국팀 책임자인 헬레나 최(helena chaye), 임상운영 시니어 디렉터인 아디나 페루지오(Adina Pelusio)다.


신라젠 에서 제임스 버크는 CMO, 헬레나 최는 CBO, 아디나 페루지오는 임상운영 책임(Sr. Director, Clinical Operations)을 맡던 주요 인물들이다. 제임스 버크와 헬레나 최는 Western Oncolytics, 아디나는 turnstone biologics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신라젠 이 그간 이들을 임상개발 핵심인력으로 소개해왔다. 이전 IR 자료에서도 이들은 R&D 수행 핵심인물 8명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 부문 책임자도 몇차례 변동이 있었다. 그중 한 임원의 경우 퇴임시 밝힌 사유와는 달리 당시 신라젠 측과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 임원의 퇴임일은 스톡옵션 행사기간 직후다.


한편 문은상 대표의 스톡옵션 행사기간은 내년 3월20일까지다.


남두현 기자 hwz@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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