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 핀테크 산업으로 ‘제2의 구글’ 꿈 꾸다...이상이 현실로

증권정보제공 전문기업 이상투자그룹이 지난 19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회원 인증을 받으며, 금융과 IT 융합 산업인 핀테크 산업으로 진출을 알렸다.

이상투자그룹은 핀테크 사업 확장을 위한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전문 연구부서를 신설, R&D 분야에 집중 투자 및 육성한 결과 2018년 1월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시기 ‘인공지능(AI) 주식투자 정보제공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이상투자그룹에서 자체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주식매매 정보 제공 시스템’을 기반으로 알고리즘, 빅데이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이거사’가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상투자그룹은 최근 주식방송 별TV앱이 다운로드 수 5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증권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MTV 실시간 방송과 ‘이상톡’ 어플을 통해 회원들에게 증권가에서 알려 지지 않은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이야 말로 이상투자그룹이 가진 가장 큰 무기라 생각한다”며, “이상이 현실이 되는 자산관리 솔루션,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산업으로 ‘제2의 구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주식 정보와 급등주를 공개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파격적인 영향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16만명, 조회수 2,200만 건을 돌파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