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가 가장 빨리 먹는 햇사과 '썸머킹' 품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햇 초록사과인 썸머킹은 햇사과 중 가장 일찍 맛볼 수 있는 사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색택은 초록빛이며 아삭거리는 식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봉지당 1.3kg으로 7980원이다.
일반적으로 햇사과의 경우 7월 하순에서야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보름 이상 빠른 7월 초부터 햇사과를 맛볼 수 있다. 7월 초에 수확되는 물량은 180~200g 작은 사이즈의 초록 빛이며 7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초록 색택에 빨간 색택이 조금씩 올라오며 200~260g 수준으로 커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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