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전수인(스포츠레저학과 2년) 선수가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19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전수인 선수는 오는 9일 치러질 단체전에도 출전해 메달 추가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호남대 소속 펜싱선수는 사브르 부문에 전수인·김정미(스포츠레저학과 1년) 등 2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있으며 임원으로는 김병진 펜싱코치가 포함됐다.
전수인·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4~1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지난 3일 개막해 14일까지 12일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선수단은 13종목에 272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출신 소속 선수는 16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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