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최근 현장 통합사례관리자의 업무를 돕는 복지자원 가이드 맵 ‘2019 광산수레바퀴’를 제작,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협력기관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광산수레바퀴는 구에서 진행하던 사례관리를 동에서도 수행하면서 민간·공공 현장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자원 발굴과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관별 복지정보와 주요 사업내용을 담아 지난 2016·2017년 두 차례 제작됐다.
올해는 기존 내용에 더해, 광산구 희망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수년 동안 현장에서 발굴한 복지자원과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사업, 21개 동 복지자원·자료 등이 포함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가이드 맵을 활용해 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더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주민의 행복하고 품격 있는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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