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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당, 경찰에 패스트트랙 수사 자료 요구…동네 건달 수준만도 못해”

최종수정 2019.07.03 12:12 기사입력 2019.07.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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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수사외압이고 직권 남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3일 “이채익·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회 폭력 사태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 자료를 경찰에 요구했다고 한다”며 “명백한 수사외압”이라고 비판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가관인 것은 이종배 의원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로 피고발인 신분이었다는 점”이라며 “고발을 당한 당사자가 수사담당자 이름과 연락처까지 요구하며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동네 건달 수준만도 못하다”며 “범죄혐의자가 수사기관에 보고하라고 나선 셈인데 낄 데 빠질 데 구분이 이정도로 안 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은 본인들이 법 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며 “국회법을 위반하고 초유의 국회 폭력사태를 일으킨 국회의원들을 법대로 엄중히 처벌하는 것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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