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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부동산 ‘活活’… “개발호재 다(多)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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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부동산 ‘活活’… “개발호재 다(多)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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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용인 스마트시티, SK하이닉스, 경전철 연장 등 갖가지 호재로 인해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이다.


용인시에서는 큼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용인시 기흥구 보정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첨단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자족도시인 ‘용인 플랫폼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경기도청에서 체결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양해각서’에 따르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까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참여기관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기본계획과 개발구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인 약 270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에는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고,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에는 3,000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단지조성 단계에는 약 2만 4,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상근 종사자 수가 약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대 448만㎡에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도 6월 초 국토부의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50여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업체가 들어서며 2만여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과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서 대표적인 숲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하 4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신봉동에서 희소성이 높은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에 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의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65번지 샤르망오피스텔 110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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