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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화피앤씨, 미국·중국서 뜨는 뷰티케어업체…'성장할 일만 남았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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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 가 강세다. 미국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1시43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5.64%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화피앤씨 는 염모제와 화장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선보인 헤어케어·스킨케어 토탈 코스메틱 브랜드인 모레모는 20~3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H&B 유통채널을 공략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H&B 유통채널 진입에 성공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남아 위주로 수출했지만 지난해 중국 전문 유통기업 코나인터내셔널과 중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도 계약을 연장해 추가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홈쇼핑에 모레모 직납 이후 바이어 브랜드 품목 방송 편성 확대가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 1분기에 영업이익률 9.2%를 기록했다. 올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동사 염모제를 본격 공급하고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마케팅 비용이 계속 통제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판단했다.


서울시 교육부에서 초중고 학생 두발자유화를 선언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이 예상됨에 따라 중고생들의 염모제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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