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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서울시 3급 승진자 선정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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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5, 기술직 2명 등 총 7명 3급 승진예정자 7일 확정,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행정직 5자리 놓고 경쟁 치열한 가운데 "**과장, **과장" 등이 이미 확정됐다는 '복도통신' 난무 눈길

“주사위는 던져졌다!”...서울시 3급 승진자 선정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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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고위공직자 관문이자 간부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3급(부이사관) 승진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윤준병 전 행정1부시장이 지난 4월30일 퇴직한 이후 고홍석 도시교통실장, 황치영 복지실장, 박문규 시의회사무처장 등 1급 3명, 이충열 서대문구 부구청장, 정유승 강남구 부구청장 등이 명예퇴직한 7명(행정직 5명, 기술직 2명) 후임자 선정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4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예상자 2배 수를 확정한 후 7일 최종 승진 예정자를 확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당자들은 물론 상·하 공무원들은 과연 누가 승진 대열에 합류한 것인가를 놓고 온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박원순 시장이 **과장, **과장 등 5명을 낙점했다”는 등 복도통신(?)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직 2명은 건축 1, 토목 1명으로 명쾌한 조직 논리에 따라 승진 예정자가 예고된 가운데 행정직 5명 자리를 놓고 경합이 치열한 실정이다.


그러나 결국 박원순 시장이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다.


박 시장은 2011년10월 보궐선거로 당선돼 9년째 서울시장으로 있어 과장 한 명 한 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미 마음속에 낙점하지 않았을까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고시 · 일반 출신과 고참· 여성 등 배려 기준에 따라 승진자를 어느 정도 확정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박 시장은 10일부터 시의회 정기회가 시작돼 7일에는 승진자를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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