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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빨리와요”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북적

최종수정 2019.05.06 16:47 기사입력 2019.05.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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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놀이기구 전 기종' 운영키로…1만5000여 명 방문 예상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도 인산인해…‘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등 다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패밀리랜드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패밀리열차를 타고 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패밀리랜드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패밀리열차를 타고 있다.


5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에서 펼쳐진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모습.

5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에서 펼쳐진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모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허지현 기자] 5일 오전 10시께 광주패밀리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2주차장과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할 정도로 주차장은 아침 일찍부터 만차가 됐다.


패밀리랜드에서 다소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가족들은 대부분 어린이들이 앞서 가면서 빨리 오라는 손짓을 하고 부모들이 뒤따라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어린이들은 천천히 가는 부모들이 답답한지 뛰어가다 다시 돌아와 엄마 아빠 손을 이끌고 “빨리 가자”며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했다.


패밀리랜드 입구도 자유이용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다소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햇살을 피해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싸 온 간식을 먹는 가족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장성에서 왔다는 김영민(43)씨는 “어린이날이라서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며 “이른 아침부터 아내와 함께 나들이 준비를 하면서 싸 온 김밥을 마저 먹고 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입구에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동산까지 안내하는 패밀리열차를 타기 위한 대기 줄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았다.


열차가 떠나고 약 10분 뒤에 또다시 열차가 도착하자 기다리던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본격적인 놀이동산으로 들어가자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미니바이킹, 회전목마 등은 길게는 30여 분을 기다려야 될 정도로 대기 줄이 늘어섰다.


오후 4시 기준 28.3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교하면 6월의 날씨를 보였지만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어린이날을 즐겼다.


광주패밀리랜드 측은 이날 야간개장(오후 6~9시) 시간에도 놀이기구 전 기종을 운영키로 했다.


기존에 야간시간에는 바이킹, 스타워즈, 회전목마, 빅아이(대관람차)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확대 운영한 것이다.


이날 오후 3시까지 패밀리랜드 관람객 수는 약 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토·일요일 등 휴일 하루 평균 방문객이 4000여 명인 것에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패밀리랜드 측은 이날 최종적으로 1만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밀리랜드 관계자는 “해가 지고 날씨가 조금 시원해질 시간이 되면 한 차례 더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휴일 방문객에 비해 2~3배가량 더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사고 등에도 특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각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도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광한루원은 남원을 대표하는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신관사또 부임행차’ 프로그램이 열리는 곳이다.


춘향교를 건너 요천 제방 아래 요천로를 따라 이어지는 약 700m 구간을 행진하는 취타대와 부임 행렬에 관람객들도 함께 따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될 정도로 내실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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